문경시, 2025년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참여기업·인턴 모집

[헤럴드경제(문경)=김병진 기자]경북 문경시는 ‘2025년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사업’ 참여 기업 및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고용지원금을 지원해 기업의 부담을 줄여준다.

또 미취업 청년 등에게 인턴 근무 기회 제공과 근속장려금을 지급해 임금 향상을 통한 장기 재직을 유도하는 제도다.

참여 기업에는 2개월 동안 인턴사원 1명당 월 150만원씩 총 300만원을 고용지원금으로 지급한다.

참여 인턴에게는 정규직 전환일부터 3, 10개월 차에 150만원씩 2회에 걸쳐 총 300만원의 근속장려금을 분할 지급한다.

참여 기업 신청 자격은 문경시 소재이면서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이어야 한다.

인턴 약정체결 시 당사자 간 정한 약정 임금을 최저임금 이상으로 계약해야 한다.

단 고용보험료가 체납된 사업장은 신청이 불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거나 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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