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자사주 354억원 규모 소각…밸류업 이행 글꼴 선택 본문 텍스트 크게본문 텍스트 작게 인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신세계백화점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신세계는 19일 이사회를 열어 354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신세계는 오는 27일에 자사주 20만주를 소각한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이행하기 위한 조치다. 앞서 신세계는 지난해 12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올해부터 2027년까지 매년 자사주 20만주 이상을 소각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