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으뜸기업·일자리창출 유공자 내달 20일까지 신청 접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뒷줄 왼쪽 세 번째)이 14일 서울 마포구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에서 열린 ‘정부-경제6단체 일자리 창출 협약식’에 임석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반시계방향으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손경식 경총 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이인호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최 권한대행,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고용노동부는 올해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과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대상자를 오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 신청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 창출과 함께 일·생활 균형 실천 등 일자리 개선을 위해 노력한 기업 중 매년 100개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대통령 인증패가 수여되고 신용평가 우대, 여신지원 금리 우대,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자리 창출 ▷청년일자리 사회공헌 ▷장년 고용촉진 등 3개 부문에서 총 120명의 유공자(개인)를 선정한다. 으뜸기업 추천은 국민생각함, 유공자 추천은 고용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지방노동관서에 방문하거나 우편을 보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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