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NK금융그룹이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BNK금융그룹] |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BNK금융그룹이 2월 ‘부산을 즐기다(플레이 온 부산)’ 문화공연으로 부산지역의 성악가 12인으로 구성된 ‘해피앙상블 여운과 설렘’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는 오는 26일 오후 7시부터 부산은행 본점 2층 오션홀에서 열린다. 부산에서 활동하는 남성성악가 12인조로 구성된 해피앙상블을 포함해 소프라노 박현진, 바이올리니스트 진혜빈, 색소폰 연주자 이성관 등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관람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BNK부산은행의 모바일뱅킹을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 BNK금융그룹이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클래식, 국악, 코미디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부산을 즐기다’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신년을 맞아 20인조 부산신포니에타 오케스트라와 첼리스트 강승민이 합동 공연을 펼쳐 시민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은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이번 문화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적 감동과 따뜻함을 더해주는 선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해 메세나 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