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0만원 헤택…신한은행 ‘땡겨요’, 충청남도와 업무협약

양군길(오른쪽) 신한은행 영업추진3그룹 부행장과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가 협약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신한은행은 충청남도 홍성군 충청남도청에서 충청남도와 공공배달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충청남도 소재 ‘땡겨요’ 신규 입점 가맹점에 자체 쿠폰 발행을 위한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한다. 정산용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하면 10만원 상당의 5000원 할인쿠폰 20매를 추가로 제공한다. 최대 3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한은행은 충청남도와 함께 ‘땡겨요’에서 음식 주문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땡겨요 상품권을 신규 발행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충청북도에 이어 이번 업무협약으로 충청도를 대표하는 공공배달앱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땡겨요’는 최근 서울시 공공배달서비스 서울배달플러스 단독 운영사로 선정되는 등 광역자치단체, 지역자치단체들과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2%의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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