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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열린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자 간담회’ 모습.[상주시 제공] |
[헤럴드경제(상주)=김병진 기자]경주 상주시보건소는 최근 상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13개소 보건진료소장을 대상으로 운영자 간담회 및 맞춤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3월부터 7월까지 지역내 13개 보건진료소에서 운영되며 총 30회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지저하가 우려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중재 프로그램과 건강생활실천교육을 제공해 치매관리서비스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주민의 치매 예방 및 진행 속도 완화를 목표로 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과 해결방안 등을 공유했으며 13개소 보건진료소 대상 어르신에게 제공해드릴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운 치매관리서비스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예쁜치매쉼터를 통해 지속적인 치매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