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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군 제공] |
[헤럴드경제(칠곡)=김병진 기자]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는 경북 칠곡 할매 래퍼그룹 ‘수니와칠공주’의 새 멤버가 뽑혔다.
19일 칠곡군에 따르면 전날 지천면사무소 강당에서 공개 오디션을 열고 이선화(77)씨를 새 맴버로 뽑았다.
지난해 10월 별세한 고 서무석(87) 할머니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오디션이다.
‘수니와칠공주’는 지난 2023년 8월 칠곡에서 평균 나이 85세 할머니들이 결성한 8인조 래퍼 그룹이다.
이날 오디션에는 칠곡과 대구 거주 70~80대 할머니 6명이 참가해 실력을 뽐냈다.
또 수니와칠공주의 인기에 힘입어 탄생한‘텃밭 왕언니’의 리더 성추자(81) 할머니도 유니폼을 입고 참가했다.
리더 박점순 할머니와 금수미 팬글럽 회장, 정우정 한글 선생님 등 심사위원들은 참가자들의 가창력과 춤 실력 등을 심사해 이선화씨를 새 멤버로 선정했다.
이선화씨는 “수니와칠공주 새 멤버로 선발돼 기쁘다”며 “기존 멤버들을 친언니처럼 모시고 열심히 활동해보겠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수니와칠공주의 새로운 출발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용기를 줄 것”이라며“수니와칠공주가 K-할매 문화를 만들어가는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