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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SK스토아에서 원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비에날씬 다이어트 프로’ 방송 이미지 [SK스토아 제공] |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SK스토아는 지난달 TV 홈쇼핑에서 판매된 다이어트 건강식품 매출 신장률이 전년 동월 대비 117%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비에날씬 다이어트 유산균’ 주문액이 전년 동월 대비 68% 급증했다. ‘시서스 필 다이어트’도 주문액 신장률이 26%에 달했다.
SK스토아는 체중 조절에 대한 고객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다양한 다이어트 관련 신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 론칭한 ‘원핏 제로파우더’에 이어 이달에도 ‘데이즈온 원데이 알파시클로 덱스트린’, ‘닥터에이드 레몬버베나 다이어트’, ‘메타볼릿 다이어트’ 등을 내놨다.
다이어트 관련 방송 편성 역시 확대하고 있다. 오는 23일에는 ‘유은정의 일타쇼’ 프로그램을 통해 ‘비에날씬 다이어트 프로’를 두 차례에 걸쳐 소개한다.
맛과 영양을 균형 있게 챙길 수 있는 간편 식사 대용 상품도 선보이고 있다. 이달 들어 해조미인 두부면, 홀리닭 닭가슴살, 국내산 서리태 찜콩, 삼육두유, 베지밀 두유 등 단백질이 풍부한 상품들을 소개했다. 홀리닭 닭가슴살은 출시 후 평균 실적 달성률이 150%에 달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신희권 SK스토아 커머스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데이터를 통해 고객들의 반응에 기민하게 반응하며 고객의 건강한 여름 준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