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하얏트서울 20주년, 총지배인 바꾸고 사은이벤트

개관 20주년을 맞은 파크 하얏트 서울은 마르코 티라페리 신임 총지배인 선임했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은 파크 하얏트 서울은 새로운 여정을 함께할 신임 총지배인으로 마르코 티라페리(Marco Tiraferri)를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탈리아 출신의 마르코 티라페리 총지배인은 25년 이상 이탈리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일본 등 다양한 국가에서 힐튼, 콘래드, 샹그릴라, 세인트 레지스를 비롯한 럭셔리 호텔 및 리조트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다. 혁신적인 F&B 강화, 웰니스 및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반영,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한 친환경 정책 확대 등을 주요 전략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하얏트 그룹의 최상위 럭셔리 브랜드로 도쿄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개관한 파크 하얏트 서울이 오는 4월 15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파크 하얏트 도쿄, 밀라노, 쿠알라룸푸르의 해외 게스트 셰프를 초청하여 최고의 요리를 선보이는 이벤트부터 럭셔리 스테이케이션을 위한 스페셜 객실 패키지, 파크 하얏트 서울과의 추억을 공유하고 행운까지 얻을 수 있는 인스타그램 이벤트 등 매력적인 행사들을 준비했다고 한다.

파크하얏트 서울 20주년 기념 포스터


호텔 최고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 (The Lounge)에서는 4월 11일부터 17일까지 파크 하얏트 쿠알라룸푸르의 페이스트리 총괄 셰프 홀거 데 (Holger Deh), 파크 하얏트 도쿄의 페이스트리 셰프이자 하얏트 아시아 퍼시픽 총괄 페이스트리 셰프 줄리앙 페리네 (Julien Perrinet), 그리고 파크 하얏트 서울의 페이스트리 총괄 이지명 셰프가 협업해 ‘식스 핸즈 애프터눈 티’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밀라노의 정통 이탈리안 미식을 서울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 4월 18일부터 24일까지 코너스톤 (Cornerstone)에서는 파크 하얏트 밀라노의 총주방장 귀도 파테놀로 (Guido Paternollo)가 내한해 런치, 갈라 디너, 브런치 코스를 준비한다.

또한,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더 팀버 하우스 (The Timber House)에서는 파크 하얏트 도쿄 ‘코즈에 (Kozue)’ 레스토랑 약 30년 경력의 일식 장인 요시다 노부히로 (Yoshida Nobuhiro) 셰프와 파크 하얏트 서울 이제승 셰프가 협업해 정통 일식 가이세키 요리를 선보인다.

20주년을 맞아 기획된 ‘셀레브레이션 스테이 모먼트’ 객실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호텔 모든 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이닝 크레딧 30만원을 포함해 파크 하얏트 서울 20주년 기념 인형 ‘파커’, 체크아웃 연장 및 무료 발레파킹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어 더욱 여유로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해당 패키지로 스위트 객실 예약 시 파크 하얏트 서울 시그니처 디퓨저가 제공되며, 투숙 14일 전 예약 시 10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더욱 넓고 아늑한 객실에서의 럭셔리 스테이케이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4월 생일을 맞이한 고객이 4월에 투숙 시 소정의 선물을 주고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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