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나눔명문기업’ 반열 올랐다

서울 사랑의열매, 92호 기업에 지정
3년내 기부 약정한 기업이 가입대상
“나눔문화 확산…사회공헌활동 지속”


지난해 8월 열린 애경산업의 58억원 상당 생활용품 기부전달식. 오세훈(왼쪽 두 번째) 서울시장, 김상준(오른쪽 두 번째) 애경산업 대표, 김재록(맨 왼쪽)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애경산업이 ‘나눔명문기업’의 반열에 올랐다.

2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따르면 애경산업은 지난 21일 서울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92호로 이름을 올렸다.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가입할 수 있는 나눔명문기업은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고액 기부 프로그램이다.

애경산업과 서울 사랑의열매는 2004년부터 인연을 맺고, 현물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2년부터 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 진행한 ‘희망꾸러미 나눔행사’는 애경산업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지난해 10월에는 17억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5000개의 희망꾸러미를 포장해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지난해 8월 서울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 사업에 58억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 복지시설,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했다. 이처럼 애경산업은 20년 이상 자사 생활용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주 배경 청소년 장학금과 디딤씨앗통장 장학금 지원 ▷‘2080’ 시니어 대상 구강건강 교육 ▷서울 구로경찰서와 협약을 통한 구로구 북한이탈주민 지원 ▷세이브더칠드런의 ‘나홀로 아동 없는 세상 만들기’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폭넓은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애경산업은 올해부터는 환경 분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자 서울 사랑의열매와 하천 정화와 생태계 보호를 위한업무 협약을 체결, 3년간 3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착한일터’에 가입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특히 ▷3년 이상 가입 ▷연간 1000만 원 이상 기부 ▷전체 임직원 중 50% 이상 참여 등의 기준을 충족해 ‘더 베스트(The Best) 착한일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애경산업은 사명이자 기업 이념인 ‘사랑(愛)과 존경(敬)을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계속해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긍정적인 사회변화를 이끌어 내며 나눔명문기업다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함영훈 기자

[취재협조=사회복지공동모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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