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브랜즈그룹, ‘아름다운 물품 기부’ 캠페인…내달 8일까지

롯데월드타워 입주사와 함께하는 임직원 참여형


[다이닝브랜즈그룹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종합 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TOGETHER, WE GROW 아름다운 물품 기부’ 캠페인(사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캠페인은 다이닝브랜즈그룹의 공식 사회공헌 봉사단인 ‘다인어스’가 주관한다. ‘다인어스’는 사람(人)과 지구(Earth)가 조화를 이루며 함께 성장하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활동 중이다.

임직원들로부터 의류, 잡화, 도서 등 미사용 개인 소장품을 기부받아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재판매하는 자원순환형 나눔으로 진행한다. 기부 물품의 판매 수익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다이닝브랜즈그룹 임직원은 물론, 롯데월드타워에서 근무하는 36개 입주사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다. 오는 4월 8일까지 롯데월드타워 19층 WEST 공용 라운지에서 이뤄진다.

현장에는 재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소재 ‘허니콤보드’로 제작된 ‘다인어스 기부 스테이션’과 안내 배너가 설치된다. 참여자는 기부품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해 개인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기부자 중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다인어스 행운 뽑기’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송호섭 다이닝브랜즈그룹 대표는 “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과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발굴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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