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무진·고급형·일반형…“국내 점유율 30%대 달성”
![]() |
대동모빌리티(대표 원유현)가 5년 무상보증 조건의 골프카트 3종을 새로 출시했다.
신모델은 프리미엄 리무진 ‘GA900’(6인승·사진), 3열 고급형 ‘GA500’(8인승), 2열 스탠다드 ‘GA300’(5인승)로 사용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3종에 모두 내리막길에서 주행 최고속도를 14km/h로 제한하는 경사센서도 기본으로 제공해 안정성을 높였다.
대동은 올해 판매 제품부터 업계 최초 5년 무상보증 프로그램도 시행한다. 적용 모델은 GA900, GA500, GA300. 감속기, 구동모터, 전자브레이크, 배터리 등 7가지 항목이 무상보증 대상이다.
국내 타 업체의 무상보증 기간 대비 약 2.5배(배터리 5년, 구동제어 부품 2년) 길다. 여기에 기존 고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2년 내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무상점검 캠페인도 한다.
대동 측은 “이번 신모델과 5년 무상보증으로 올해 국내 골프카트 시장점유율 30%대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GA500은 전체 시트1,2,3열에 이동 시 신체의 흔들림을 최소화하는 볼스터형 좌석을 채택해 높은 안정성과 승차감을 극대화했다. GA900에는 업계 최초 자동 냉방장치가 탑재됐다. 탑승석의 무게 감지 착좌센서가 승객의 승하차를 감지해 자동으로 에어컨과 소형 선풍기를 작동시킨다. 또한 통풍, 온열, 마사지 등 편의기능도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