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 1터미널에 ‘디올 부티크’ 오픈

국내 면세점 최초로 디올 여성 의류 출시


인천공항 1터미널점 디올 부티크 [신세계면세점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점에 디올 부티크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디올 부티크를 통해 디올의 여성 의류(Ready-To-Wear)를 국내 면세점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의류를 비롯해 신발, 가죽 제품, 액세서리까지 구성했다. 디올의 2025 여름 여성 컬렉션과 아무르 캡슐 컬렉션도 준비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를 통해 인천공항 제1터미널점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했다.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디올의 세계관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는 설명이다. 향후 패션의류를 포함한 시즌별 특별 컬렉션과 기념일에 맞춘 한정판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국내 면세 업계 최초로 디올의 여성 컬렉션까지 모두 아우르는 부티크를 선보인다”라며 “브랜드의 전체적인 라인업을 국내 면세점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