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2025 불암산 힐링타운 철쭉제 개최

15일부터 27일까지


오승록 노원구청장. [노원구 제공]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추어 오는 15일(화)부터 27일(일)까지 <2025 불암산 힐링타운 철쭉제>를 개최한다.

불암산 힐링타운에 ‘철쭉동산’을 조성한 이후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철쭉제는 노원을 대표하는 5대 축제 중 가장 먼저 선보이는 봄 축제다. 3회차였던 작년에는 23만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구는 이번 철쭉제를 위해 동화나라 테마를 입힌 힐링타운 전반의 경관 설치, 다양한 종류의 특별 체험프로그램 운영, 축제 기간 중 문화공연 개최, 힐링마켓(플리마켓)과 푸드트럭 등을 구성했다.

2024 불암산 철쭉제 모습. [노원구 제공]


먼저 힐링타운 전반에 걸쳐 조형물과 장식으로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힐링타운 입구에서부터 형형색색의 차광막, 산림치유센터 초입의 하늘 우산 장식 등은 경관개선 효과와 함께 따가운 햇빛을 가려주는 역할을 한다.

힐링타운의 각종 여가시설도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자연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나비정원, 정원지원센터, 산림치유센터 등 각각의 시설마다 방문객들이 손쉽게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 이벤트를 마련했다.

가장 공들인 부분은 곳곳에 설치된 야외도서관이다. 힐링타운에 있는 ‘책쉼터 방긋’은 어린왕자 테마의 조형물, 북 쉼터, 그늘막을 꾸미고 도서 큐레이션과 그림책 읽어주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어 카페포레스트 잔디마당, 유아숲체험장 내 냇가, 작년 새로 개장한 피크닉장 등도 야외도서관으로 변신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작년보다 활짝 핀 꽃, 작년보다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완벽한 하루를 선사할 것”이라며, “철쭉제를 통해 주민들의 마음속에 봄기운이 가득 깃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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