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경제인협회가 사단법인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와 함께 ‘학대 피해아동의 2인3각 제주도 도보여행’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국경제인협회 제공] |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2일 제주시 한림읍 달숲 게스트하우스에서 사단법인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와 함께 ‘학대 피해아동의 2인3각 제주도 도보여행’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여행은 성인 멘토와 학대 피해 아동 멘티가 팀을 이뤄 8박 9일에 걸쳐 진행된다. 제주도 전역을 하루 6시간 이상, 15~20㎞를 도보로 이동하는 프로젝트다.
한경협은 학대 피해 아동이 훈련된 멘토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에 대한 신뢰감을 회복하고, 도보여행 완주로 성취감과 자기효능감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이달 경남 지역 그룹홈, 보육원 등에서 보호 받고 있는 아동·청소년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10차에 걸쳐 여행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경협은 2023년부터 사회공헌 중점사업으로 위기 임산부·위기 영아를 지원하는 ‘아이가 행복한 세상’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한경협은 “이번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여행을 통해 아동들이 희망을 찾고,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