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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 |
[헤럴드경제=김주리 기자]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한동훈 전 대표가 후원회 모금 시작 40분 만에 10억 5000만 원을 돌파했다.
21일 한 후보 캠프는 언론 공지를 통해 “한 후보 후원회 모금액은 오전 9시 40분 기준 모금 시작 40분 만에 10억 5000만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지난해 7월 당 대표 후보 시절 후원금 계좌를 공개한 지 8분 50초 만에 1억 5000만 원 한도를 모두 채운 바 있다.
앞서 한 후보는 지난 10일 대권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한 후보는 “자신의 권력을 위해서라면 나라의 운명도 저버릴 수 있는 위험한 정치인과 그를 맹신하는 극단적 포퓰리스트들로부터 우리의 미래를 지켜야 한다”며 “위험한 사람이 대통령이 되고 괴물 정권이 탄생해 나라를 망치는 것은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