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 산지 특판전 대성공
![]() |
| 고흥군 금산면 거금도산 양파 홍보 행사가 4월20일까지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리고 있다. |
[헤럴드경제(고흥)=박대성 기자] 전라남도 고흥군은 최근 4일 간 농협하나로마트 서울 양재점에서 ‘고흥 거금도 햇양파 산지 특판전’을 열고 조생종 햇양파 1만7400kg을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산지 특판전은 금산면 거금도에서 4월에 수확한 햇양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프로레슬링 전성기인 1960~70년대 ‘박치기왕’으로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린 김일 선수의 고향인 ‘거금도’는 고흥지역 양파 생산 면적의 92%(337ha)를 차지하는 양파 주산지이다.
행사 현장에는 공상권 고흥군청 농업정책과장과 홍성표 농업협동조합 고흥군지부장, 추부행 거금도농협 조합장, 이태호 재경금산면향우회장이 직접 참여해 판촉 활동에 힘을 보탰다.
거금도 햇양파는 따뜻한 기후와 해풍, 풍부한 일조량 속에서 재배돼 단맛이 강하고 매운맛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조생종 품종으로 아삭한 식감과 부드러운 맛을 지녀 생으로 먹기에도 적합하며, 샐러드나 장아찌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도가 높다. 항산화 물질인 퀘르세틴과 비타민, 식이섬유가 풍부해 건강식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산지 특판전은 수도권 소비자에게 고흥 거금도 양파의 맛과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출향 향우회원과 함께한 판매 활동이 고흥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고흥몰’에서 지난 3월 11일부터 예약주문을 받아 1만 1000박스(3kg) 일괄 발송을 시작으로 5월 하순까지 ‘고흥몰’에서 거금도 햇양파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