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각각 3곳, 울산 2곳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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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입주한 부산국제금융센터 전경. [한국남부발전 제공] |
[헤럴드경제(부산)=홍윤 기자]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 소재한 공공기관 8곳이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전국 13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4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43개 기관이 최우수로 평가됐으며 이 중 부·울·경 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는 8개 기관도 최우수 등급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부산과 경남이 각각 3곳, 울산 2곳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부산에서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부산항만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이 포함됐고 경남에서는 한국남동발전, 국토안전관리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이 이름을 올렸다. 울산에서는 울산항만공사와 한국동서발전이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연차별로는 캠코가 최우수 등급에 최초 진입했고 한국남동발전이 4년 연속으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국토안전관리원, 부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은 3년 연속, 한국동서발전은 2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캠코는 국유재산을 활용한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산과 제주에 「나라ON 시니어일터」를 설치하여, 지역 내 중소기업과 시니어 취업을 연계하는 지역 상생형 고용 모델을 구축했다. 남동발전과 동서발전은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과 기술경쟁력 강화를 적극 도와 최우수 등급에 올랐다.
정부는 2007년부터 공공기관의 선도적 동반성장 역할을 통한 기업생태계 전반의 상생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의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활동을 평가하고 5개 등급으로 이를 공표하고 있다. 평가결과는 6월 중 발표되는 공공기관 경영평가에도 반영된다. 올해 평가에서는 43개 기관이 최우수, 30개 기관이 우수, 29개 기관이 양호, 14개 기관이 보통, 18개 기관이 개선 필요 등급으로 평가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