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남본부, KTX·새마을호 열차 증편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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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선 운행 열차. |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순천 소재)는 5월 황금연휴를 맞아 5월 3일부터 대체휴일인 6일까지 4일 간 전라선 구간에 KTX-산천과 새마을호 열차를 증편 운행한다고 밝혔다.
봄기운 가득한 5월, 따스한 햇살을 느낄 수 있는 순천만생태습지, 튤립 가득한 순천만국가정원, 시원한 여수의 바닷바람과 함께 즐기는 거북선 축제 등 아름답고 다채로운 남도의 자연·문화를 더욱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다.
새마을호는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용산역~여수엑스포역 구간 매일 2회(총 8회)이며, KTX-산천은 5월 5~6일까지 2일 간, 행신·용산역~여수엑스포역 구간 매일 2회(총 4회) 증편 운행한다.
김진태 코레일 전남본부장은 “연휴기간 열차 증편으로 더욱 편리하게 관광도시 순천과 여수의 따뜻한 봄날과 시원한 바람을 마음 껏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운행 시각표 및 운행정보는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또는 모바일 앱 ‘코레일톡’, 철도고객센터(1588-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