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주간 순천만국가정원서 풍성한 잔치 열린다

3일부터 6일까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준비돼

순천만국가정원 잔디밭에서 놀고 있는 어린이들.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어린이날을 맞아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이 열린다.

순천시에 따르면 ‘I(아이)-정원’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초록빛 가득한 정원 속에서 가족 모두가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시크릿어드벤처에서는 ‘눈 내리는 봄의 마법’을 주제로 한 신비로운 공간이 펼쳐진다.

스모그 버블과 에어 이글루를 활용하여 봄날 정원 속에서 겨울처럼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또한 우드베어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테라피가든에서는 ‘초록빛 테라피’를 주제로 다양한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나만의 수제 과일청 만들기, 향수, DIY 데코덴 빗거울 제작 등 감성을 자극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어린이동물원에서는 ‘꼬마들의 동물나라’를 주제로, 양서류파충류와 함께 피규어 등을 활용한 비바리움 특별 전시가 열린다.

더불어 동물 인형과의 사진 촬영, 일일 사육사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어린이날 당일인 5일에는 개울길 광장에서 ‘I-정원’ 특별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모래정원’, ‘블럭정원’과 함께, 가족 참여형 놀이 프로그램 ‘날아올라 버드존’, ‘가족운동회’ 등이 운영된다.

또한 선착순 어린이를 대상으로 물길을 달리며 과학 원리를 배우는 ‘RC보트 레이싱’ 체험도 운영되며, 버블쇼와 마술공연이 펼쳐져, 하루 종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초록이 넘실거리는 개울길 광장에 특별하게 디자인한 피아노를 배치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연주하며 피아노의 아름다움과 연주의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연휴 기간에 총 20만 명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들이 순천을 찾아 숙박·외식·교통 등 지역 상권 전반에 긍정적인 소비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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