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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부산 A321neo 항공기. [에어부산 제공] |
[헤럴드경제(부산)=조아서 기자] 에어부산 기내(캐빈) 승무원들이 노동조합을 공식 출범했다.
7일 에어부산 캐빈 승무원 노동조합에 따르면 노조는 지난달 17일 부산지방고용노동청에 노동조합 설립 신고를 완료했다.
이는 항공업계에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캐빈 승무원 주도의 노동조합이 설립한 세번째 사례다.
에어부산 캐빈 승무원은 지난달 ‘에어부산 캐빈 승무원 노동조합 창립 총회’를 개최하고 투표를 통해 강민정 대리를 위원장, 송예원 대리를 부위원장, 박효선 대리를 감사로 선출했다.
노조는 설립 취지문을 통해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제 목소리를 내야 할 때”라며 “근무조건 개선, 인사제도 투명화, 직원 복지 확대를 목표로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노조는 사측과의 정기적인 소통과 대화를 통해 상생의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에어부산 캐빈 승무원은 그동안 각자 개별적으로 사측에 근무 환경 개선을 요구해 왔으나, 이번 노동조합 설립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공식적인 협상 및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