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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가전 기업 파세코(대표 유일한)가 환기장치를 탑재한 ‘창문형에어컨 프리미엄3’(사진)을 국내 처음 선보였다.
신제품은 3가지 ‘자동환기 모드’를 통해 냉방·건조·환기가 통풍기에서 반복돼 위생적으로 공기순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게 한다. 1시간 단위로 냉방과 환기를 병행 운전할 수 있는 IoT 기반 ‘자동환기’, 내부공기를 외부로 배출해주는 ‘송풍환기 ’,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도 15∼25분 운전되는 ‘AI 환기건조’ 모드 중 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AI 에너지 절약 냉방기능으로 에너지효율도 크게 향상됐다고 했다. AI가 에어컨 가동 시 사용자가 설정하는 온도와 풍량 습관을 분석해 자동 구현해준다. 이 때 온도를 빠르게 낮추면서 에너지효율까지 극대화할 수 있도록 실내외 온도차를 분석해 자동조절하는 냉방사이클이 작동해 에너지 소비를 약 25% 줄인다고 파세코 측은 설명했다. 자체 실험 결과, 실내 온도 25도 기준 하루 7~8시간 사용 때 한 달 최대 9000원까지 절약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성인의 수면주기를 반영한 90분 주기의 AI 제어 알고리즘이 적용됐다고 덧붙였다. 초기에는 저소음 상태로 작동을 시작하고 수면단계에 따라 온도와 풍량을 스스로 조절해 밤새 쾌적한 수면환경을 유지해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파세코 측은 “업계 최초로 환기장치를 탑재한 6세대 창문형에어컨을 출시한다. 창문형에어컨 본연의 여름철 냉방과 제습 기능에 환기를 통한 공기질 관리기능까지 더해져 냉방병 증상 예방도 가능해졌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