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DX, ‘전국 청소년 AI 창의 경진대회’ 개최…미래 IT 인재 육성한다

청소년 대상 AI 산업 분야 개선 아이디어 공모
본선 진출 6개 팀, AI 전문가 멘토링 기회 제공
최우수팀에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


‘2024 전국 청소년 AI 창의 경진대회’에 참여했던 학생이 출품한 시스템을 설명하고 있다. [포스코DX 제공]


[헤럴드경제=차민주 기자] 포스코DX는 ‘전국 청소년 인공지능(AI) 창의 경진대회’를 개최해 미래 정보기술(IT) 인재 육성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전국 청소년 AI 창의 경진대회는 AI에 기반한 중고교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프로그램 등을 발굴해 시상하는 대회다. 포스코DX와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 6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행사 주제는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인간 중심의 AI’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AI 기술을 활용해 로봇, 모빌리티 제조, 금융, 헬스케어 등 주요 산업 분야를 개선하는 아이디어나 프로그램 등을 양식에 맞춰 오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대회 참여를 위한 문의나 접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포스코DX는 창의성, 기술성, 실현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서류심사와 프레젠테이션 평가를 진행해 최종 본선 진출 6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본선 진출팀 중 최소 1개 팀 이상을 취약계층이나 농어촌 학생으로 선발하는 특별전형을 추가한다.

‘2024 전국 청소년 AI 창의 경진대회’에 참여했던 학생이 출품한 시스템을 설명하고 있다. [포스코DX 제공]


본선 진출팀은 포스코DX 소속 AI 기술센터 개발자와 서울대학교 AI 연구원의 전문 연구원으로 구성된 멘토들로부터 약 한 달간 기술 멘토링을 받는다. 개념 단계의 아이디어를 고도화하고, 기술 구현 방안에 대한 세부적인 피드백을 받아 프로토타입(Prototype·시제품)을 제작하는 시간이다.

완성된 프로토타입은 8월 말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최종 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최우수 1팀에는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이후 포스코DX사장상,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장상, 우수상·장려상으로 나눠 시상할 계획이다.

포스코DX 관계자는 “AI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들이 산업현장에서 실제 활용되는 기술을 자연스럽게 체험해 익힐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진로를 결정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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