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온라인 당원 10만 돌파…“폭발적 증가세”

“하루 2200명 가입…양당 정치 넘어선 변화 열망 모인 결과”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가 지난 13일 대구 중구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집중 유세를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해솔 기자] 개혁신당 온라인 당원 수가 15일 10만명을 돌파했다.

개혁신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선대위는 “지난달 15일 0시 기준 7만86명이던 온라인 당원은 한 달 만에 3만명 이상 증가하며 10만명을 넘어섰다”며 “특히 지난 10일 0시부터 15일까지 닷새간 늘어난 당원만 1만5877명으로, 하루 평균 2268명이 가입한 셈”이라고 했다.

온라인 당원은 본인 인증을 거쳐야만 가입이 가능해 기존 정당들의 이른바 ‘유령 당원’, ‘페이퍼 당원’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한다. 선대위는 “특히, 대부분의 정당이 경선 시기에 일시적으로 당원이 늘어나는 것과 달리, 개혁신당은 이미 대선후보를 선출한 이후에도 당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는 정당 역사상 유례없는 일”이라고 자평했다.

지역별로는 경기(7767명 증가), 서울(6844명 증가) 외에도 이준석 후보가 최근 일주일간 두 차례씩 방문한 부산(2586명 증가)과 대구(2142명 증가)에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성별로는 여성 당원 비율이 14.72%에서 24.04%로 10%포인트 가까이 늘었다.

선대위 관계자는 “이번 당원 급증은 양당 정치에 대한 반사 이익이 아니라, 진짜 변화를 바라는 국민들의 열망이 개혁신당으로 모인 결과”라며 “당원 기반이 넓어진 만큼, 이는 지지율 상승으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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