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 프로젝트 가동 탄소 저감 블루카본 생태 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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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가 유관 기관과 함께 섬진강 망덕포구 일대에 염생식물 군락지를 조성해 나가기로 하고 15일 안내판 제막식을 갖고 있다. |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광양시가 15일 진월면 선소리 일원에서 섬진강 망덕포구 염생식물 군락지 조성 안내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섬진강 망덕포구 염생식물 군락지 조성 사업’은 광양만과 섬진강 하구에 위치한 망덕포구 일대에 탄소 저감을 위한 블루카본 생태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광양시와 여수해양경찰서, 포스코이앤씨, 월드비전 4개 기관과 진월면 지역 주민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로, 특히 포스코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제막된 안내판에는 섬진강 염생식물의 특성과 생태적 가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다. 광양 망덕포구는 섬진강 너머 경남 하동군 금성면을 마주 보고 있다.
아울러 제시된 QR코드를 통해 생육 정보와 관련 자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향후 생태체험과 환경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창식 포스코이앤씨 경영지원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블루카본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염생(鹽生)식물은 소금기 성분이 많은 바닷가나 갯벌에서 살아가는 식물로 생태계 회복에 도움을 주며 건강 기능성 식품 원료로도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