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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20일 남해연구소 부두(거제시 장목면 소재)에서 ‘이어도2호’ 취항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이어도 2호의 취항을 기념하는 테이프커팅 모습.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공] |
[헤럴드경제(부산)=홍윤 기자]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20일 김명진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관, 신금자 거제시의회 의장, 현정호 KIOST 이사장, 이희승 KIOST 원장, 진성일 이어도2호 선장 등 정부, 지역사회,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거제시 장목면 남해연구소 부두에서 ‘이어도2호’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항식을 가진 이어도 2호는 노후화된 기존 연구선 이어도호를 대체해 건조된 신규 연구선이다. 총톤수 732t에 최대 속도 13.5노트(시속 약 25km)로 기존 이어도호 대비 톤수는 2배 가까이 늘었고 운항성능도 대폭 향상됐다. 또한 해저지형관측장비인 MBES 등 해저의 물리·화학적 특성 등을 실시간으로 관측하는 총 34종의 첨단 연구·관측장비를 탑재해 연구기능도 대폭 확대했다.
특히 1000t 이하의 연구선 중 국내 최초로 동적 위치 제어 시스템(DP)을 적용, 다양한 기상 및 해상 조건에서도 연구선의 위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하고 정밀한 연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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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도 2호 시험운항 모습.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공] |
아울러 고정식 예인체 수중 위치 측정 시스템도 탑재해 잠수정, 수중 글라이더, 시료 채취 장비 등 수중과 해저에서 운용하는 장비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함으로써 해수 및 대기 순환 특성, 해양기인성 기후 변화 등에 대해 한층 정확한 관측 자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