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물산업 시장개척단, 말레이서 1천만달러 수출 상담 성과

[대구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물산업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1056만달러(약 150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냈다고 25일 밝혔다.

이전 시장개척단은 스마트 수질 분석기, 스테인리스 물탱크, 산업용 내시경 카메라 등과 관련한 기술을 보유한 국내 물기업 8개사로 구성됐다.

시장개척단은 시 지원으로 말레이시아 현지 물 관련 기업·발주처와 비즈니스 미팅, 기업 홍보관 운영, 기술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모두 79건 1천56만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하고 현지 시장진출을 위한 3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시는 말레이시아 표준산업연구원(SIRIM), 말레이시아 국가 수자원 서비스 위원회(SPAN) 등 현지 물 관련 기관과 물산업 협력 세미나를 개최하거나 말레이시아 최대 수도 서비스 제공업체 방문 등을 주선하기도 했다.

권오상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이번 말레이시아 시장개척단 파견은 단순히 제품 수출을 넘어 지역 물기업들이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술 협력, 합작 투자 등 해외 진출 방안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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