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개인사업자 관심 집중
디지털 기반 실용 보장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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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롯손해보험 제공] |
[헤럴드경제=박성준 기자] 캐롯손해보험이 ‘세상에 없던 보험 만들기’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 제작 지원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시대의 변화된 생활 속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보험을 직접 제안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퍼마일 자동차보험, 애플리케이션 기반 보험 서비스 등 그동안 캐롯이 선보인 디지털 혁신 경험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장하고 새로운 요구를 발굴하는 데 활용됐다.
총 6만8000여건의 유입과 1200건 이상의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누구나’ 부문과 ‘인턴십’ 부문을 통해 다양한 제안이 수렴됐다. 이 과정에서 생성된 콘텐츠 공유, 댓글, 참여 등 디지털상의 고객 참여는 약 1만8000건에 달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 인간관계, 디지털 환경 등 현실의 다양한 요소들과 보험이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지를 제안하는 방식이 주를 이뤘다.
특히 모바일 플랫폼을 전제로 한 설계가 많았다. 소비자는 기술 발전에 따라 편리해진 일상 뒤에 남겨진 불안과 위험을 보장으로 해소하길 기대하고 있었다. 동시에 보험료를 단순한 비용이 아닌, 실질적인 혜택으로 되돌려받고 싶다는 심리도 확인됐다.
또한, 참여자 중 20~30대가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등 디지털 친화적인 젊은 세대가 보험의 방향성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개인사업자, 프리랜서 등 실질적 리스크를 체감하는 직군의 참여도 높았으며, 남성 참여 비율이 여성보다 약 1.6배 많았다.
캐롯손보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고객의 생활과 생각이 보험의 미래와 만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계기였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가치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보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