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집밥 시장 진출…프리미엄 반찬 브랜드 ‘예향’ 입점

쿠팡 ‘프리미엄 프레시’, 즉석반찬 카테고리 강화


쿠팡 프리미엄 신선식품 서비스 ‘프리미엄 프레시’에 20년 전통의 프리미엄 반찬 브랜드 ‘예향’이 입점한다. [쿠팡 제공]


[헤럴드경제=신현주 기자] 쿠팡 프리미엄 신선식품 서비스 ‘프리미엄 프레시’에 20년 전통의 프리미엄 반찬 브랜드 ‘예향’이 입점한다.

쿠팡은 15일 고품질 집밥 수요를 충족하는 즉석반찬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예향은 1990년대 후반부터 국내 주요 백화점에서 반찬을 판매해 온 브랜드다. 기본찬부터 요리류까지 정갈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쌓아왔다. 2대째 이어지는 ‘집밥처럼 정성스러운 반찬’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합성조미료 대신 천연당과 국산 위주의 신선한 재료를 활용한다.

쿠팡 로켓프레시는 2023년 3월 ‘정미경키친’ 입점을 계기로, 기존 장아찌류 중심이던 반찬 카테고리를 즉석반찬으로 확대했다. 정미경키친은 ‘셰프의 손맛을 담은 프리미엄 가정식’이 콘셉트다. 정갈한 맛과 고급스러운 구성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미경키친의 올 상반기 매출은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성장했다.

예향의 반찬은 염도계를 활용해 일정한 간을 유지한다. 원재료부터 장까지 모두 엄선된 국산 재료를 사용한다. 국내산 나물로 만든 비빔밥 세트, 시그니처 가지강정, 간장소스 코다리구이 등이 대표적이다. 다가오는 초복·중복·말복 시즌을 겨냥해 냉장 즉석반찬 형태의 삼계탕과 장어강정도 선보인다.

예향은 그간 주요 백화점과 해당 백화점 온라인몰에서만 판매되며 서울 및 경기 일부 지역에서만 받아볼 수 있었다. 그러나 쿠팡 프리미엄 프레시 입점을 통해 전국 단위 배송이 가능해졌다.

쿠팡은 반찬 상품에도 프리미엄 프레시의 엄격한 품질 관리 기준을 적용한다. 입고 단계에서 중량, 포장상태, 신선도를 철저히 검수하고 상품 운영과 배송 품질을 일일 단위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쿠팡 관계자는 “예향의 입점은 프리미엄 프레시가 추구하는 최상급 품질과 고객 중심 철학의 연장선”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신선식품 시장의 혁신을 선도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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