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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청래(왼쪽부터)·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김병기 원내대표 등이 21일 충남 예산군 신암면 조곡리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1일 극한호우로 피해를 본 충남 예산군 현장을 방문해 응급복구를 지원한다. 민주당은 충남 예산군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속도를 내고, 향후 수해 예방 차원에서 농어업재해대책법·농어업재해보험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김병기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충남 예산군 신암면 일대를 찾아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서 말씀하신 대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조속히 선포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직무대행은 “고령층 (지원) 및 시설·하우스 피해에 대해서도 최대한 응급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저희가 할 수 있는 걸 다해 지원해 드리겠다”고 했다.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인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충남에 기록적 폭우로 인한 피해가 막심하다”며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고, 예방 대책을 위해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라든가 여러 상임위원께 관심을 가져 달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국회 농해수위원장인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3선)은 “정청래 (당대표 선거) 후보가 법안을 냈다고 하는데 하천이 가장 문제”라며 “신속하게 오랜 하천을 준설하고, 특히 물받이 역할을 하는 삽교천을 퍼내야만 홍수를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어 의원은 “민주당이 주도해서 작년에 농어업재해대책법·농어업재해보험법을 만들었는데 윤석열 정부에서 거부권을 행사했다”며 “이재명 정부에 들어서자마자 바로 추진해서 상임윙헤서 통과된 상황이다. 이 법이 시행되려면 1년이 걸린다. 빨리 본회의에서 통과해 시행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했다.
이날 충남 예산 수해 현장에는 김 대표 직무대행, 문 원내수석부대표, 어 위원장을 비롯해 정청래(기호1번)·박찬대(기호2번) 당 대표 후보와 민주당 당원 400여명이 지원에 나섰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잠정적으로 (피해액) 1800억원 정도를 예상한다”며 “응급복구율이 약 14%밖에 못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