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마을빨래방’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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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군이 금산면에 마을 주민들이 운영하는 빨래방을 개소했다. |
[헤럴드경제(고흥)=신건호 기자] 전남 고흥군이 금산면에서‘금산면 마을빨래방’개소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손된 빨래방은 휴업 중인 (구)MG새마을금고 거금지점을 무상 임대받아 세탁기와 건조기 각 2대를 갖추고 매주 토·일요일 주 2일 운영된다.
마을 빨래방은 고흥군 금산면 여성자원봉사회를 중심으로 금산면 35개 마을의 독거노인, 장애인, 결손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형 이불 세탁·건조·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민 자치형 생활 돌봄서비스다.
고흥군 금산면 35개 마을부녀회가 사회취약계층 가구를 선정해 이불을 수거하면 금산면 청년회가 빨래방으로 이불을 배달하고 금산면 여성자원봉사회가 세탁과 건조를 담당한다.
빨래에 필요한 세제와 운영 물품은 금산면청년회와 MG새마을금고 녹동점이 기금을 지원해 사업 활성화를 돕는다.
김소영 (사)전통문화콘텐츠연구소 연 대표는“어촌앵커조직으로서 주민의 힘과 지역자원을 모아 지속 가능한 돌봄모델을 만들었다”며“더 살기 좋은 생활권을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숙기 금산면여성봉사회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이 깨끗하고 포근한 이불에서 주무실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