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의견 반영한 생활밀착형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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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경기 중랑구청장 |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2026년도 중랑구 주민참여예산 온라인 주민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구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필요한 사업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지역 현안 해결과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운용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3월부터 공모를 통해 주민 제안사업 187건을 신청받았으며,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사업 효과성과 타당성이 인정된 77개를 주민투표 대상으로 선정했다. 특히 주민자치·문화체육·생활경제 분야 39개 사업과 도로·공원·환경·주차 등 생활밀착형 분야 38개 사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주택가 급경사지 도로 열선 시스템설치, 망우저류조 공원 개선 사업 등이 선정된 바 있다.
주민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약 14억원 규모의 사업이 최종 확정되며, 선정된 사업은 의회 예산심의를 거쳐 2026년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돼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