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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7월 기존 주택 거래 건수가 총 401만채(연중 조정치 적용)로 전월 대비 2%, 전년동기 대비 0.8%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간 가격도 42만2천400달러로 2024년 7월 대비 0.2% 인상됐다.
지역별 거래 현황을 보면 북동부가 총 50만채로 전월 대비 거래량이 8.7% 증가했고 중간 가격도 50만9300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8%올랐다.
거래건수 기준 최고지역인 남부와 가격 기준 최고지대인 서부의 경우 전월 대비 판매는 늘었지만 중간가는 떨어졌다.
남부의 경우 총 185만채로 전월 대비 거래량이 2.2%늘었지만 중간가격(36만7400달러)는 1년 전에 비해 0.6%떨어졌다.
서부 역시 거래량은 72만채로 1.4%증가했지만 중간가격(62만7000달러)은 전년동기 대비 1.4%하락했다.
반면 중서부는 94만채로 유일하게 거래량이 감소(-1.1%)했지만 중간 가격은 33만3800달러로 지난해 7월 대비 3.9%올랐다. 이는 인상폭 기준 미 4개 지역 중 최고치다.
기존 주택을 종류 별로 세분하면 개인주택이 2%늘어난 364만채, 중간가는 42만8500달러(전년동기 대비 0.3% 상승)였다. 콘도는 37만채로 판매량이 2.8% 늘었지만 중간가격(36만2600달러)는 1년 사이 1.2%가 하락했다.
거래 주택을 바이어 기준으로 나누면 28%는 생애 첫 주택 구매자 31%는 전액 현금 구매, 20%는 투자자, 2%는 차압 주택으로 분류됐다.
주택 재고물량은 전월 대비6.2%, 전년동기 대비 0.6% 증가한 155만채를 나타냈는데 현재 판매 속도를 고려할 때 4.6개월 분량에 해당한다.리스팅에 올라 거래까지 필요한 기간은 28일로 대부분의 주택이 한 달 내에 에스크로가 열렸다. 재고와 더불어 거래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모기지 금리의 경우 6.72%로 전월(6.82%)와 전년동기 6.85%대비 소폭 하락했다.최한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