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아들의 작은 소망, 큰 기적으로’…365mc,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해단식 성료

-지난달 30일 KB스타홀에서 진행…365mc “온세상에 사랑과 나눔을 전하는 사회적 역할에 충실할 것”

365mc는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함께한 난치병 투병 아동 소원 성취 프로젝트 기념 해단식을 서울 KB라이프타워 KB스타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국제 비영리기구 메이크어위시 코리아(Make-A-Wish Korea)와 협력 성과를 기념하는 행사를 성료하며, 서로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365mc는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함께한 난치병 투병 아동 소원 성취 프로젝트 기념 해단식을 서울 KB라이프타워 KB스타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30일 진행됐으며, 글로벌365mc 인천병원 안재현 대표병원장과 메이크어위시 코리아 송영대 사무총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환아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사회적 활동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데에 뜻을 함께했다.

메이크어위시는 50여 개국에서 활동 중인 국제 비영리기관으로, 난치병을 앓고 있는 아동들의 소원을 실현하며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있다. 한국 지부인 메이크어위시 코리아는 2002년 설립 이래 5800명 이상의 아동에게 소원 성취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 행사는 송 사무총장의 환영사로 막을 올린 뒤, 메이크어위시 코리아 소원사업팀 윤현주 과장이 단체 산하 20개 팀의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위시데이(소원 성취) 사례 발표와 최우수 팀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어 메이크어위시의 활동을 지원하고, 그 소원 성취 의의를 널리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한 ‘위시 앰버서더(Wish Ambassador)’ 발표도 이어졌다.

행사 마지막에는 365mc를 대표해 참석한 안재현 대표병원장이 인사를 전했으며, 이어 단체 사진 촬영과 기념품 배부가 진행됐다. 기념품으로는 365mc와 메이크어위시 로고가 인쇄된 보조배터리 및 충전기 세트가 제공됐다.

365mc는 지난해부터 메이크어위시 코리아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 해 365mc와 파트너사는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에 총 2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금액은 365mc가 6000만원, 파트너사인 로하스메디가 1500만 원, 비즈케이션이 2500만원, 대한뉴팜이 1억원을 각각 기부해 마련됐다. 이번 후원금으로 총 21명의 위시키드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지난달 기준 이미 16명이 소원을 성취했다. 현재 5명의 위시키드가 소원 성취를 앞두고 있다.

특히 양측은 앞서 세 차례에 걸쳐 환아 지원 행사를 함께 진행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백혈병을 앓고 있는 7세 정주원 군의 소원 성취에 첫 번째로 동행했다. 해양생물학자를 꿈꾸던 정군을 위해 제주 한화 아쿠아플라넷 투어를 통한 다양한 해양생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지난 5월에는 세브란스어린이병원과 함께 환아와 그 가족들을 응원하고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 병원 병동 환아와 250명에게 선물이 전해졌으며 현장에는 외래 환아들을 위한 마술공연, 키링만들기 체험 등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아울러 6월, 나만의 전시회를 꿈꾸던 김준희 군(8세·림프모구성백혈병)의 소원 성취에도 참여했다. 전시장에는 김 군이 직접 그린 회화와 드로잉 작품 약 20점이 전시됐으며, 그는 도슨트로서 직접 그린 그림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 군은 당시 “사람들이 제 그림을 바라보는 모습을 보니 긴장되기도 했지만, 동시에 큰 뿌듯함과 기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그림을 그려 나가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365mc 인천병원 안재현 대표병원장


해단식에 대표로 참석한 안재현 대표병원장은 “지금까지 365mc가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함께한 발자취를 돌아보면서, 아이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것이 난치병 투병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쁨과 희망을 전달하는 매우 뜻깊은 일임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365mc는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난치병 아동들의 꿈과 소망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송 사무총장은 “메이크어위시 코리아 봉사단원의 헌신 덕분에 많은 위시키드들이 간절한 소원을 이룰 수 있었다”며 “아이들의 마음을 진심으로 보듬어준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365mc의 따뜻한 후원으로 이번 활동이 더욱 뜻깊게 진행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더 많은 난치병 아동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365mc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커진 옷 기부 캠페인’ 시즌 10을 통해 의류 9만7558벌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하며 누적 기부 의류 수가 9만 벌을 돌파했다. 또 365mc는 이익의 10%를 사회에 환원하는 원칙을 지켜온 결과, 지금까지의 누적 기부금이 45억 원을 넘어섰다. 365mc는 이외에도 ‘아트건강기부계단 설치’, ‘소녀들을 기억하는 숲 조성’, ‘여성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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