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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경북 드림페스타 홍보 포스터.[경산시 제공] |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북 경산시는 경북도와 함께 취·창업 박람회인 ‘2025 경북 드림페스타’를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치단체와 지역 대학이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해 청년·중장년들에게 다양한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청년 채용관에는 고려아연, 효성중공업, LIG넥스원 등 100여개 우수·지역 기업들이 참여해 현장 면접과 취업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행사 마지막날인 12일에는 경북도내 16개 제조기업에서 현장 채용을 위한 별도 채용관을 운영한다.
기업 대표의 역량 강화 특강, 지역대학 졸업 선배 멘토링, 이력서 컨설팅, 모의 면접, 취업 타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행사 관련 문의는 경산시 일자리경제과 또는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으로 하면 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2025 경북 드림페스타’는 일자리와 창업 정보를 제공하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기업과 청년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