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스초이스, 환경부 주최 ‘2025 환경창업대전’ 아이디어 부문 수상

357팀 경쟁 속 아이디어 부문 최종 수상


지난 4일 친환경 퍼스널 케어 뷰티 스타트업 ㈜피치스초이스(Peach’s Choice)가 환경부 주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한 ‘2025 환경창업대전’ 아이디어 부문에서 최종 팀에 선정되어 입선을 수상했다.

2025 환경창업대전(Eco+ Start-Up Challenge 2025)은 지난 2018년 개최 이후 더 치열한 경쟁을 기록하며 총 357팀이 지원하여 7개월간의 경연이 이루어졌다.

㈜피치스초이스는 물티슈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워터젤 비데라는 새로운 위생 카테고리를 국내 최초로 탄생시켰다. 물티슈는 플라스틱 또는 레이온 등과 같은 합섬 섬유로 이루어져 있기에 변기에 버릴 시, 펫버그(Fatberg/하수관에 물티슈·기름·이물질과 결합한 거대한 덩어리)를 만들거나, 강, 하천, 바다 등 생태계로 흘러들어가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

이에 피치스초이스는 환경과 위생 문제 해결을 목표로 모여, 물티슈 없이 항문 및 민감 부위를 세정·보습할 수 있는 ‘룰루피치(LuluPeach)’를 개발했다.

‘룰루피치(LuluPeach)’는 물티슈의 사용을 줄이면서, 피부 케어까지 가능한 간편한 대안을 제시한다. 화장지에 젤을 펌핑해 사용하기 때문에, 익숙한 사용 습관에 간편한 방법을 더해 환경, 위생, 피부 케어까지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엉덩이도 피부다(Peach is skin, too)’라는 슬로건 하에,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인체적용시험까지 진행해 안전성과 효능을 검증받았다

박남준, 이우용 공동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룰루피치(LuluPeach)가 친환경 전환 가능성과 소비자 경험을 바꾸는 혁신성을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도 환경과 소비자의 문제 해결을 위한 실용적 혁신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환경·AI 기반 테크 기업들이 주목받은 가운데, 화장품 분야에서 유일하게 ㈜피치스초이스가 수상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이는 K-뷰티가 친환경 아이디어와 혁신성으로도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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