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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orea의 미래
한류 4.0 시대, 한국 젊은이들이 초대형 사고를 쳤다. 최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 케데헌)>는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많이 본 영화로 등극했으며, 미국 박스오피스에서도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게다가 삽입곡인 ‘Golden’을 필두로 메이저 음악차트를 도배하고 있는 현상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디즈니의 <겨울왕국>도 이 정도 광풍은 아니었다. 이미 해외 언론에서는 오스카상 유력 후보로 주목하며 판타지 애니메이션의 기념비적인 서사로 평가하고 있다.
우선 케데헌의 주제는 기존 서양식의 뻔한 교훈적 내용이 아니며, 깊고도 신비하다. 특히 ‘헌트릭스’라는 3인조 K-팝 아이돌 걸그룹이 악령을 사냥하는 스토리 영감은 한국 신화와 전통문화에서 다층적으로 수혈되었다. 결국 이 모든 것은 창의적 한국인만의 유니크한 생각수출의 결과다. 아무리 AI 디지털 시대라 해도 핵심 콘텐츠는 인간의 아날로그적 감수성에서 발현되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나라 국가 브랜드를 ‘C-Korea(콘텐츠 코리아)’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칼럼니스트/ 법무법인 클라스한결 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