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 바니 리 행장,제주 중소기업리더스 포럼 참가…미국 금융노하우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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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 바니 리 행장이 9월 24일 서귀포 롯데호텔제주에서 열린 중소기업 미국진출 전략 세미나에서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사진제공=한미은행>

한미은행 바니 리 행장은 9월 24일 제주도 서귀포 롯데호텔제주에서 열린 한국 중소기업중앙회 주최 ’2025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에 참가해 ‘한국 기업들의 미국 진출시 알아야 할 금융 노하우’를 주제로 강연했다.

리 행장은 “한국 기업들이 처음 미국에 진출해 가장 당황하는 부분 중 하나가 금융거래 관행의 차이”라며 “한인 은행을 이용하면 전문성을 갖춘 담당자를 통해 정확하고 신속한 금융 서비스를 받을수 있다” 강조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은 “미국은 현지 법률과 규제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대비해야 한다”며 “중소기업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금융 분야에서 한국 기업문화에 대한 이해가 높고 전문성이 뛰어난 한인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은 해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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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 바니 리 행장(가운데)이 9월 24일 서귀포 롯데호텔제주에서 열린 중소기업 미국진출 전략 세미나에서 미국 진출을 준비 중인 중소기업 대표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사진제공=한미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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