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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딘딘은 딘딘’] |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가수 딘딘(본명 임철)이 연예계 축의금 액수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딘딘은 딘딘’에서는 “연예인은 축의금 얼마 할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딘딘은 “연예인들은 축의금을 얼마씩 하는지 궁금하다”, “연예인들은 천만원 단위일 듯” 등 댓글을 소개한 뒤 “1000만원을 누가 하나. 저는 30만원, 친하면 50만원을 한다”고 말했다.
딘딘은 래퍼 슬리피의 결혼식 때 수백만원을 지출했다며 “솔직히 엄청 후회한다. 그때는 세상 물정을 모르고 친한 사람이 결혼한다고 하니까 신이 나서 냉장고, 스타일러 등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거의 700~800만원을 쓴 것 같다”며 “그래서 슬리피가 저 결혼하지 말라고 계속 저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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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딘딘은 딘딘’] |
앞서 김종국은 지난달 5일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 뒤 같은 달 21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을 통해 결혼식 축의금과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김종국은 결혼식 사흘 뒤 진행된 녹화에서 유재석, 양세찬, 최다니엘에게 “돈을 왜 이렇게 많이 냈느냐”며 감사 인사를 전한 반면 지석진에게는 “형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인사만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이들의 축의금 액수를 추측하며 ‘대체 어느 정도한 건지 궁금하다’, ‘유재석은 진짜 1000만원 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결혼식장 1인당 식대 중간 가격이 6만원으로 오르는 등 결혼 서비스 비용이 오르면서 신혼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전국 14개 지역 결혼서비스 업체 504개사를 대상으로 결혼식장과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패키지 비용을 조사한 결과 전체 결혼 서비스 평균 비용은 지난달 기준 2160만원으로 두 달 전보다 4.1% 늘었다고 밝혔다.
특히 수도권의 결혼 비용 증가가 뚜렷했다. 수도권 결혼 평균 비용은 2665만 원으로 비수도권(1511만 원)보다 1154만 원이 더 비쌌다. 강남 지역이 3336만원에서 3509만원으로 5.2% 뛰면서 수도권 전체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는 경상도(1181만원)와 비교해 약 세 배에 달하는 수치다.
결혼 서비스 비용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결혼식장 식대 비용은 1인당 중간 가격이 지난 6월 5만8000원에서 3.4% 오른 6만원으로 조사됐다. 강남 지역은 8만3000원에서 8만8000원으로 6% 상승해 가장 비쌌다.
한편 카카오페이의 지난해 송금 봉투 분석 결과 지난해 9월 기준 평균 축의금은 9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 평균 7만3000원보다 23% 증가한 수치다. 연령대별로는 20대 6만원, 30~40대 10만원, 50~60대 12만원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