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내재화·기술개발 지원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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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벤처기업부 등 3개 부처가 산업 전반의 AX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지나 5월 열린 ‘제12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5)’ 전시회 모습. [연합]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장관 배경훈),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가 15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서울 종로구)에서 산업 전반의 AX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은 산업 전반에 걸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으며, 산업 현장의 AI 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다.
제조업 등 산업에 AI를 적용·활용하는 것이 급선무지만 산업계가 가지고 있는 역량에 비해 아직까지 현장의 AI 도입·활용률은 높지 않아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제조·산업 AX의 핵심 부처인 3개 부처는 각 부처의 전문성과 역량을 융합하고. 연계성 있는 정책으로 산업 전반의 AX 성공적인 확산을 본격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주요 업무 협력 내용은 ▷산업 전반의 AX 역량 강화 및 핵심기술 내재화 ▷AI 벤처·스타트업과 중소·소상공인의 AI 기술사업화 및 현장 맞춤형 AX 기술개발 지원 ▷지역 핵심 산업군 중심의 AX 생태계 조성 지원 ▷AI 관련 국정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다. 이 밖에도 각 부처 산학연 전문가들 간 기술교류회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인공지능이 산업과 비즈니스의 지형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AI를 활용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려운, 더 절박한 상황”이라면서 “3개 부처가 함께하는 이번 협약식이 정부 인프라와 대기업의 AI기술, 경험을 벤처·스타트업, 중소·소상공인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AI 벤처·스타트업에게는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중소·소상공인들은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부 장관은 “우리의 제조 DNA 강점에 AI를 접목하여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기술력을 갖춰야 하고, 이를 위해 세 부처가 하나의 팀처럼 협력하여 일관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과기부는 AX 확산의 가속화를 위해 AI 기본 역량 구축 및 내재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동 업무협약은 AI 핵심기술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산업 전반의 AX 확산을 앞당기고, AI 스타트업과 함께 글로벌 신시장을 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인구 감소, 생산성 정체, 중국의 기술추격 등 우리 산업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AI 대전환이 유일한 해법”이라고 하면서, “생존을 위한 속도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AI와 데이터, 제조현장을 긴밀히 연결하고, 우리가 가진 장점을 지렛대 삼아 기술혁신과 제조업의 고도화를 이루어 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산업부는 관계부처 및 국가AI전략위원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유기적이고 실효성 높은 제조AX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재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