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X 역 지나자 집값 이끌고, 조정기 속에서도 상승세 가팔라… KTX 역세권 눈길
- 김천혁신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김천(구미)역 도보 5분 거리 역세권 입지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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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방 부동산 시장에서 KTX 역세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철도 개통과 역세권 개발로 지역 일대가 크게 변화하는 것은 물론이며, 인구 유입에 따른 주택 수요 증가로 집값 상승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곳으로는 2004년 개통한 충남 아산시 KTX 천안아산역 역세권이 꼽힌다. 천안아산역세권의 경우 KTX역이 개통한 이후 인근으로 대형 백화점과 삼성디스플레이시티 등의 대규모 산업단지, 주거시설까지 들어서면서 단번에 충청권 주택시장의 중심축 중 하나로 떠올랐다.
실제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천안아산역세권 생활권인 아산시 탕정면의 매매 평균 시세는 4억 8,134만원으로 아산 내에서 가장 집값이 높은 지역에 해당한다.
최근에도 KTX역 인근 지방 도시에서는 눈에 띄는 상승세가 포착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경북 문경, 경북 상주의 매매가격지수는 올해만 각각 6.94%, 5.16% 상승해 같은 기간 서울(5.54%)에 견주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문경은 지난해 11월 KTX 중부내륙선 충주~문경 구간이 개통했고, 상주는 2030년 KTX 상주역이 개통 예정으로 두 지역 모두 KTX 개통 호재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지방의 경우 기나긴 조정기를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KTX역이 지나는 지역은 오히려 상승세가 포착되고 있다”며 “특히 역 주변으로는 추가적인 개발이 예정돼 있는 경우도 많아 높은 미래가치에 따른 수요 집중도 꾸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러한 가운데 경북 김천혁신도시에서는 ‘김천혁신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3개동, 전용면적 84~113㎡ 총 349세대로 구성된다.
‘김천혁신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의 가장 큰 장점은 KTX와 SRT가 정차하는 고속철도 김천(구미)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는 점이다. 특히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역세권 개발사업을 진행 중으로, 개발에 따른 수혜 효과는 물론이며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도 있게 될 전망이다.
KTX 김천(구미)역세권은 2028년까지 역사 주변 88만㎡ 부지에 약 2,465억원을 투입해 복합환승센터와 광장을 조성하고, MICE(회의, 관광, 전시, 이벤트) 산업지구를 지정, 자율주택 테스트베드 등이 추진될 계획이다.
여기에 최근 김천(구미)역 역세권 단지에서 상승 거래가 포착되고 있는 상황으로, 신규 분양 단지를 선점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의 발길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김천(구미)역 인근 ‘센트럴파크한신휴플러스2차’ 전용면적 110㎡는 올해 9월 6억 800만원(9층)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7월 거래(5억원)보다 1억원 이상 오른 가격이자 동일 타입 최고가(6억 5,500만원) 수준을 회복한 가격이다.
한편 ‘김천혁신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은 김천혁신도시에서 11년만에 공급되는 신축 프리미엄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김천(구미)KTX 역세권 개발호재를 맨 앞에서 누리는 동시에, 전 세대 중대형 타입의 쾌적한 공원형 단지, 다채로운 편의시설 등이 장점으로 손꼽힌다.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되며, 3면개방(일부세대) 혁신평면을 적용한 와이드 프리미엄 라이프를 제공한다. 또 음식물쓰레기 자동 이송설비 설치로, 집 안에서 외부로 나가지 않고 편리하게 음식물처리가 가능한 생활특화시스템을 도입했다. 편의시설은 어린이수영장과 사우나, 피트니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CGV와 복합센터, 병원, 식당, 카페 등 주요상권이 인근에 위치하고, 농소초(셔틀버스 지원예정)와 육아종합지원센터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김천혁신도시 ‘김천혁신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견본주택은 경북 김천시 KTX 김천(구미역) 인근 (율곡동)에 위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