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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과 지역 간의 상생을 도모하는 취지로 개설하는 서울관광재단 ‘로컬로 카페트립’ 팝업 일러스트. 낭만적인 성공회성당과 덕수궁옆에 만들어진다. |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서울 한복판에 전국 곳곳의 개성 있는 로컬 카페와 디저트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팝업 스토어가 등장한다.
23일 서울관광재단에 따르면, 경북·대전·제주·충남·충북·서울 등 ‘로컬로 카페트립(Local-ro Caf Trip)’을 지역관광 안테나숍 시청점(중구 세종대로 119) 옥상에 마련했다. 덕수궁 북서쪽 담 바로옆, 유럽감성이 물씬 풍기는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옆이다.
‘로컬로 카페트립’은 오는 30일(목)부터 11월 8일(토) 매주 목·금·토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6일간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단순한 판매장을 넘어, 지역의 문화와 브랜드 스토리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꾸며졌다. 덕수궁 돌담길과 성공회 성당을 배경 삼아 아름다운 단풍이 흩날리는 가을 도심 속, 음악·휴식·체험이 어우러진 ‘작은 여행지’를 만나볼 수 있다.
참여 브랜드들은 지역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대표 음료와 디저트를 선보여 색다른 미식 체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기존의 팝업과 다르게 지역 창업가와 로컬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과 지역이 더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공·민간 파트너와 함께 새로운 관광 경험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로컬로 카페 LP 라운지에서는 팝업 분위기에 맞춰 선별된 음악을 LP로 감상할 수 있어, 커피 한 잔과 함께 ‘음악으로 떠나는 로컬여행’도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매주 목·금에는 옥상 무대에서 재즈와 올드팝 중심의 라이브 버스킹 공연이 열려 볼거리까지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다.
또한 커피 클래스, 현장 라디오 사연 신청, 업사이클링 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더불어 현장에서 진행하는 해시태그 이벤트까지 마련되어 있다.
브랜드 시그니처 클래스는 브랜드의 시그니처 메뉴와 철학을 경험하고 전문가를 따라 직접 커피와 디저트를 만들어보는 체험이벤트이다.
로컬 사운드박스는 지역 기반 사연과 신청곡을 받아 라디오 콘텐츠로 구성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커피박 믹스랩은 버려지는 커피박을 활용해 방향제·씨드밤을 제작하는 친환경 업사이클링 클래스이다.
현장사진 게시물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여 시 추첨을 통해 락고재 숙박권 또는 참여 까페 브랜드의 굿즈를 받을 수 있다.
팝업 운영에 앞서 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 관광 체험 확대를 위한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주식회사 놀유니버스의 외국인 전용 플랫폼 ‘인터파크 글로벌(interpark global)’에서 ‘로컬로 카페트립’ 참여 브랜드의 커피와 디저트 구매 시 사용가능한 3000원 할인 이용권(총 1200매, 아이디당 1인 1매, 5000원 이상 구매시)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