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실시되는 캘리포니아주 특별선거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코리아타운 플라자에서 조기투표 장소인 중앙루터교회 (987 S Gramercy Pl, Los Angeles, CA 90019)까지 행진한다.

이날 유권자들은 아직 우편으로 발송하지 못한 투표 용지를 들고 직접 조기 투표장소에 전달한다. 아직 유권자 등록을 하지 못한 유권자는 조기 투표 장소에서 당일 유권자 등록을 접수하고 투표할 수 있다.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티셔츠와 무료 파킹,무료 점심이 제공된다.

KIWA 알렉산드라 서 사무국장은 “11월 4일 선거에서는 중요한 주민발의안 50이 상정돼 많은 한인 이민자들의 투표 참여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라며 ” 하지만 최근 유권자 등록 대행 및 선거 독려 집 방문 활동을 펼치며 많은 유권자들이 11월 선거에 대해 모르는 분들이 적지 않았다”라며 이번 행진 캠페인을 통해 선거를 알리고 투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 213-831-3407 또는 dj@kiwa.org 로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