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35만4000원 오르며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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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SDI 기흥 본사 [삼성SDI 제공] |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삼성SDI가 테슬라에 3조원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를 공급한다는 보도에 4일 장 초반 4%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53분 현재 삼성SDI는 전거래일 대비 4.74% 오른 34만2500원에 거래됐다. 장중 35만 4500원까지 오르면서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전날 장 마감 후 한 매체는 삼성SDI가 테슬라에 3년에 걸쳐 총 3조원 규모의 ESS 배터리를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삼성SDI는 미국 인디애나주에 있는 스텔란티스와의 합작 공장 일부 라인을 ESS용으로 전환해 납품할 예정이며, 연간 공급량은 약 10GWh로 추산된다. 이는 삼성SDI가 테슬라에 ESS 배터리를 대규모로 공급하는 첫 사례다.
이에 삼성SDI 주가는 장외시장에서 8.07% 급등한 34만 8000원에 마감했다.
삼성SDI는 한국거래소의 조회 공시 요구에 대해 “해당 기사 관련 배터리 공급 논의를 진행 중에 있으나,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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