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SM엔터와 ‘벽화’로 지역 노후 시설 새 단장

23년부터 SM 임직원 자원봉사로 노후 환경 개선


정원오 성동구청장. [성동구 제공]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SM엔터테인먼트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노후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벽화 조성’ 봉사활동을 3년째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벽화 그리기’는 성동구 소재 기업인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지역사회 소통과 기여를 위한 민관협력형 ESG 사회공헌 사업이다. 임직원 사회봉사단 SMILE과 성동구가 올해로 3년째 협업하며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올해는 지난 11월 1일 대현산 장미원 입구에 있는 구립금봉어린이집의 낡은 외벽과 내벽 일부 등 총 6면에 벽화를 조성했다. 낡고 어두운 느낌을 줬던 벽면이 밝고 활기찬 벽화로 채워지면서 어린이집 아이들과 장미원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금봉어린이집에 그려진 벽화. [성동구 제공]


이번 사업은 관내 기업의 지역에 관한 관심과 사회적 책임 이행, 행정의 협력으로 이뤄낸 작은 변화이자 ESG 거버넌스 분야의 모범적인 상생 사례라 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에 자리 잡는 기업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의 지역사회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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