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은 6일(이하 미국시간) 다저스가 먼시에 대한 2026시즌 재계약 구단 옵션 1천만달러(약 145억원)를 실행한다고 전했다.
올 시즌 두 차례나 부상자명단(IL)에 오른 먼시는 100경기에서 타율 0.243, 19홈런, 67타점에 그쳤다.
그러나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8회초 솔로홈런을 날리는 등 4타수 3안타 1볼넷으로 활약하며 극적인 역전 우승에 큰 힘을 보탰다.
2015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먼시는 2016시즌까지 타율 2할 문턱을 오르내리다 방출됐다.
2017년 스프링캠프가 끝난 뒤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먼시는 2018년 홈런 35개를 날리며 단숨에 다저스의 주전 내야수로 자리 잡았다.
2020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까지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세 차례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먼시는 포스트시즌 통산 16홈런으로 구단 신기록도 세웠다.
좌완 불펜요원 알렉스 베시아도 335만달러에 재계약
다저스는 이날 좌완 불펜투수인 알렉스 베시아(29)에 대해서도 구단 옵션 335만달러(약 51억원)를 행사해 계약을 1년 연장했다.베시아는 올 시즌 68경기에서 4승 2패, 5세이브, 26홀드, 평균자책점 3.02를 기록하며 불펜의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월드시리즈에서는 개인적인 가정사로 인해 엔트리에서 제외됐지만 다저스는 내년에도 활용 가치가 크다고 판단했다.(연합)
내년에도 팀 타선을 이끌게 된 먼시는 클레이턴 커쇼가 은퇴함에 따라 다저스의 최장수 현역 선수가 됐다.


![맥스 먼시 [Imagan Images=연합]](http://heraldk.com/wp-content/uploads/2025/11/AKR20251107024700007_01_i_P4.jpg)
![알렉스 베시아[Imagan Images=연합]](http://heraldk.com/wp-content/uploads/2025/11/AKR20251107024700007_02_i_P4.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