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유엔기후총회서 기후변화 대응 국제협력 강화”

블루카본 연구·해운 탈탄소화 정책 소개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해양수산부는 오는 10일부터 브라질 벨렘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 참여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해법을 논의하고 국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뉴시스]


해수부는 2021년부터 총회에 참석해 토론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녹색해운과 블루카본(해양 생태계 탄소흡수원), 해양 기후변화 감시·예측, 온실가스 국제감축 등 네 가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0일에는 블루카본 연구 및 정책 방향을 주제로 한 전문가 세미나를 열어 신규 블루카본 인증 관련 연구 성과를 소개한다.

이어 11일에는 녹색해운항로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해 우리나라의 구축 추진 현황과 함께 친환경 선박, 대체 연료 개발 등 해운 탈탄소화를 위한 정책과 연구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11일에는 기후변화 관측, 12일에는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주제로 각각 부대행사를 진행하고 제4차 유엔 해양총회 유치를 위한 홍보 및 협력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한국 대표단을 이끄는 서정호 해양정책실장은 “앞으로도 해양수산 분야의 기후위기 대응 정책과 연구를 강화하고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해 기후위기 극복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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