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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 청사. [헤럴드경제DB] |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도로변 자연경관 등이 우수하고, 주변 관광자원이 풍부한 각양각색의 관광도로 6곳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도로 6곳은 자연경관과 역사문화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제주(구좌 숨비해안로)·경남(함양 지리산 풍경길)·전북(무주 구천동 자연품길)·충북(제천 청풍경길)·전남(백리섬섬길)·강원(별 구름길) 등 6개 노선으로 지난 2024년 10월 관광도로 제도가 시행된 후 첫 지정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관광도로란 도로변의 자연환경이 우수하고, 인근에 고유한 관광자원이 풍부한 도로로, 도로법 제48조의2에 따라 도로관리청이 신청하면 국토교통부가 평가 및 심의를 통해 지정할 수 있다. 국토부는 이번 선정이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관광도로 6곳은 지난 4월 도로관리청 대상 설명회 이후 접수된 후보지(6월) 총 35건을 대상으로,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한 평가위원회(8~10월)와 도로정책심의위원회(11월)를 거쳐 선정됐다.
이우제 국토부 도로국장은 “앞으로 우리 국토의 아름다움과 지역의 역사, 문화를 담은 다채로운 색채의 도로를 지속 선정할 계획”이라며 “관광도로 주변의 경관 및 편의시설을 철저히 정비하고 다시 찾고 싶은 명품 도로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