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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뱅크 제공] |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iM뱅크는 소비자 보호문화 확산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25 금융소비자보호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함께 만드는 금융소비자보호,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합니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공모전은 오는 30일까지 iM뱅크 모바일앱 및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은행 업무 관행 개선과 이용 편의성 향상, 비대면 금융거래 절차의 합리적 개선,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 등이다.
그 밖에 금융소비자보호 관점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모든 분야에 대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은행측은 공모 아이디어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다음달 중 1∼3등과 노력상 수상자 등 58명을 발표한다. 수상자에게는 신세계상품권과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을 준다. 결과는 다음달 10일 개별 통지한다.
창립 58주년을 맞아 수상자 58명을 선정하며 공모전에서 채택된 고객 제안은 금융서비스 및 제도 개선에 실질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박은숙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는 “고객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가 은행의 정책에 반영되는 것이 진정한 소비자중심 경영의 시작으로 고객 참여를 제도화하고 이를 통해 금융소비자 신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