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기념식…인증서 전달

허민 국가유산청장(가운데)이 18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념식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왼쪽)과 이순걸 울주군수(오른쪽)에게 등재 인증서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국가유산청]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국가유산청은 18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념식을 개최했다.

세계유산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로 구성된 단일유산으로, 신석기 시대부터 신라시대에 이르기까지 수천 년에 걸친 암각 전통을 보여주는 독보적 유산이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7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대한민국의 17번째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허민 국가유산청장과 김두겸 울산시장, 이순걸 울주군수 등 주요 관계자들과 관련 전문가, 울산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 전달, 세계유산 등재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관계 부처 및 지자체와 협력하며 ‘반구천의 암각화’가 체계적으로 보존·관리되고, 국민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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